• 3D 영상 출력 기능
• 비보와의 협력
  
• 사용자 친화적 옵션 제공

AI 및 증강현실 기업 로키드(Rokid)는 스마트폰에 3D 영상을 출력하는 AR 안경 ‘로키드 AR 라이트’를 출시했다. 이 안경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AR 생태계를 통합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제작할 수 있게 한다. 로키드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와 협력하여, 비보의 'X100 울트라' 스마트폰에 '공간 앨범'과 '텔레스코프'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들은 사용자가 ‘로키드 AR 라이트’를 착용하면 콘서트, 경기장, 야생 동물 관찰 등에서 몰입형 시청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로키드 AR 라이트’는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원활하게 연결되며, 음성 제어 및 스마트 상호작용 기능이 있는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로키드 관계자는 "애플의 비전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도 3D 콘텐츠 제작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협력해 사용자 친화적인 옵션과 접근성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