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오닛'이 데뷔곡 '루모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이오닛은 첫 번째 싱글 앨범 '루모스'를 다양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후 데뷔곡 '루모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일 만인 9월 10일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증명했다.

이오닛의 데뷔곡 루모스는 '너와 내가 만나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인다'는 주문을 담고 있다. 또한, 다섯 멤버의 만남과 시작, 성장을 '청춘'이라는 테마 아래 그려내며 이오닛의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낸다. 더불어 팬들과의 아름다운 만남과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담겨 있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청량한 멜로디, 그리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루모스 외에도 '올 아이 니드(All I Need)'와 '내비게이션(Navigation)'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올 아이 니드(All I Need)'는 신비로운 마법 같은 사운드와 상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경쾌한 피아노 소리와 리듬감 넘치는 구성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또 다른 수록곡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따뜻한 감성을 지닌 멜로딕 록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가 돋보인다. 이오닛의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모든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오닛은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그룹으로, 이번 데뷔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루모스의 성공은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오닛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오닛의 소속사 측은 "루모스 뮤직비디오가 12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이오닛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