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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쓰리아이는 XR 기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및 디지털트윈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IPO를 추진 중이며, 최근 수주 증가와 실적 개선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2025년까지 XR 시장 규모가 3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케이쓰리아이는 XR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사업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 특히 디지털트윈 사업 확장을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계획과 함께, 수주 증가 및 흑자 전환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 XR 산업 확장성 강조
- 수주 증가와 실적 개선
- 기술특례상장 방식 선택
출처 - 케이쓰리아이
케이쓰리아이는 확장현실(XR) 기술 및 시장의 확장성을 강조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쓰리아이는 이달 말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신고서에 추가된 사업 현황과 전망, 투자 위험도 등의 내용으로 공모 일정이 3주 연기되었다. 케이쓰리아이는 XR 실감형 콘텐츠 및 디지털트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투자 매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2019년 2조8000억원이었던 국내 실감형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25년 33조191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케이쓰리아이의 수주 건수는 2021년 21건에서 2022년 25건으로 증가했으며, 수주금액은 77억원에서 189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11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하반기에는 약 18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쓰리아이는 XR 콘텐츠 개발 및 실행을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XR 미들웨어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2021년 영업손실 5억2700만원에서 이듬해 흑자전환(17억원)에 성공한 케이쓰리아이는, 지난해 상장 준비와 사무소 이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줄었지만 매출은 107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5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실적이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3년 연속 흑자가 유력하다.
케이쓰리아이는 디지털트윈 사업 확장을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지만 적정 기업가치를 두고는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케이쓰리아이가 본업에서 이미 이익을 거두고 있으며 수주잔고도 2배 이상 많아 다른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