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의 생일 광고와 굿즈 이벤트
• 브이럽 소속사의 생일 카페 오픈
• 버추얼 유튜버 문화의 성장

버추얼 유튜버 '이주인'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직접 준비한 생일 광고가 합정역에 걸렸다. 동시에 소속사 브이럽에서는 생일 카페를 오픈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주인은 브이럽의 1기생으로, 유튜브 구독자 9만여 명을 보유한 인기 멤버다.

팬들은 이주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생일 광고와 함께 다양한 굿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브이럽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정역 레벨업 바에 생일 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생일 카페에서는 이주인의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었고, 일러스트와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버추얼 생일 카페 문화는 한국 아이돌 문화와 일본 서브컬쳐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콘서트나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 등 버추얼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브이럽 관계자는 “당사 소속 버추얼 유튜버는 CGI 캐릭터와 모션 캡쳐를 통해 생동감 있는 가상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주인은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멤버로, 팬들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소속사도 생일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버추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인의 생일 카페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까지 방문 가능하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