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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성공으로 K팝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 모션 트래킹, 실시간 랜더링 등 기술 발전과 팬덤 형성 가능성으로 버추얼 아이돌은 사생활 논란 없이 성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이세계아이돌, 아뽀키 등 후발 주자들의 등장과 온마인드의 이오닛 데뷔 준비 등으로 버추얼 아이돌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플레이브가 입증한 성공 가능성
- 버추얼 아이돌의 잠재력 확인
- 다양한 기업의 시장 진출 움직임
출처 - 플레이브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버추얼 아이돌이 K팝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사생활 논란이 없고 늙지 않는 버추얼 아이돌은 확실한 팬덤을 형성하면서 많은 기업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대표적인 그룹이다. 모션 트래킹과 실시간 랜더링 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동작을 아바타에 입힌 플레이브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데뷔 이후 초동 7만 5000장을 기록하고, 미니 1집으로 초동 20만 장, 미니 2집으로 초동 약 57만 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발매한 '웨이 포 러브'는 발매 24시간 동안 1.04억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플레이브의 소속사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는 플레이브의 성공 이유를 "매우 복잡한 버추얼 기술을 사용하지만 그 안에서 사람 냄새가 나도록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 진출도 확정했다. 블래스트는 하이브 재팬과 협약을 맺고, 일본 시장에서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플레이브의 성공을 본 후발 주자들도 버추얼 아이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세계아이돌, 아뽀키(APOKI), 밀리어네어, 오르트보이즈 등 다양한 풀3D 형태의 버추얼 아이돌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공개하거나 라이브 방송, 신곡 발표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개성을 뽐내고 있다.
또한, AI 버추얼 휴먼 제작 회사인 온마인드가 제작한 이오닛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온마인드는 가상인간 '나수아'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았으며, 이번에는 보이그룹 이오닛으로 가상시장에 도전한다. 이오닛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성대모사, 실시간 소통 등을 하며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시장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로, 플레이브와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기업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버추얼 아이돌이 등장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