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9월 10일 데뷔 싱글 'Done'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이 곡은 오랫동안 억압된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로 나아가는 나이비스의 첫 걸음을 상징하며, 웅장한 신스 사운드와 서사가 어우러져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나이비스는 에스파 세계관의 중요한 인물로, 4년간 준비를 거쳐 현실에 등장하게 되었다.

SM은 나이비스를 웹툰, 게임, MD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며 버추얼 아이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나이비스의 등장은 버추얼 아티스트 시장의 변화를 상징하며, 실제 아이돌과 견줄 만큼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생동감 있게 구현되었다.

나이비스는 현실 아티스트와 달리 일정에 제한이 없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SM은 새로운 시대의 아이돌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SM은 나이비스 데뷔와 동시에 웹툰, 게임 MD 상품 등을 적용 ,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실의 아티스트에게는 소화할 수 없는 일정도 나이비스에게는 가능한 만큼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